서울시가 서울에 있는 신천지예수교 시설 160여 곳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교회와 부속기관 등 서울에 있는 신천지예수교 시설 170곳의 목록과 주소를 받아 오늘 오후 3시까지 모두 163곳을 폐쇄하고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 밖에도 신천지 시설의 위치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제보 등을 통해 확인된 신천지 관련 시설 등에 대해서도 중복 여부를 조사한 뒤 조치할 계획입니다.
사회
양소연
서울시 "신천지 관련 시설 160여 곳 폐쇄·방역 완료"
서울시 "신천지 관련 시설 160여 곳 폐쇄·방역 완료"
입력
2020-02-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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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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