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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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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전광훈 목사 온전한 정신 가졌는지 의문"…강하게 비판

박원순 시장 "전광훈 목사 온전한 정신 가졌는지 의문"…강하게 비판
입력 2020-02-24 09:08 | 수정 2020-02-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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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 "전광훈 목사 온전한 정신 가졌는지 의문"…강하게 비판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심 집회 금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지난 22일 광화문광장 집회를 강행한 전광훈 목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광훈 목사는 '코로나19에 걸려도 애국' 이라고 했다는데, 온전한 정신을 가졌는지 의심스럽다"며 "서울지방경찰청에 의뢰해서 아예 집회가 불가능하도록, 해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또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은 신천지교라고 강조하며 "신천지가 협조하겠다고는 하나 거기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 시장은 SNS를 통해 "정부는 신천지교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신도명단을 확보해야한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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