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24)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종교시설을 폐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집회 금지와 시설 강제 폐쇄 명령을 지키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며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역 내 신천지 관련 시설 353곳을 강제 폐쇄하고, 폐쇄된 시설에는 공무원을 상주시킬 계획입니다.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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