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창수면 육군 소속의 한 상병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로 드러난 가운데, 같은 부대원 3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제(23일) 오후 상병 A씨와 밀접 접촉한 같은 부대원 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확인된 상병 A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대구 본가에 휴가를 다녀온 뒤 관련 증상을 보여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회
조희형
경기 포천 군 부대서 추가확진자 3명
경기 포천 군 부대서 추가확진자 3명
입력
2020-02-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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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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