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성내동에 거주하는 66살 중국 국적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는 A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은평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했으며, 병원에서 숙식하면서 2주에 한 번 정도 귀가하는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0시쯤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상으로 지정된 흑석동 중앙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로써 서울 강동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사회
박윤수
강동구 성내동 거주 66살 중국 남성 코로나19 확진
강동구 성내동 거주 66살 중국 남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2-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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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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