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격리됐습니다.
교총과 방역당국은 하 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이 확인돼 국가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하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립학교단체 주최로 열린 한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는데, 당시 미래통합당 곽상도·심재철·전희경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인사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여의도의 한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회
윤정혜
하윤수 교총 회장, 코로나19 확진…서울의료원에 격리
하윤수 교총 회장, 코로나19 확진…서울의료원에 격리
입력
2020-02-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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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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