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씨는 지난해 5월 광주에서 56살 사업가 A씨를 납치해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조 씨를 추적하다 충남 아산 지역의 원룸에서 검거했으며, 조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조 씨의 범행을 도운 61살 홍 모씨와 65살 김 모씨는 사업가 A씨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붙잡혀 지난달 의정부지법에서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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