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는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명성교회의 부목사 1명과 지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는 "해당 부목사와 교인 5명이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던 사실을 파악하고 부목사와 교인, 그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어제 강동구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부목사와 함께 거주하던 지인 등 2명이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동구는 함께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온 다른 교인과 가족 등 7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명성교회 관계자는 "해당 부목사가 지난 14일 교인들과 함께 교인 가족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것일 뿐 신천지와는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사회
양소연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부목사 등 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부목사 등 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0-02-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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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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