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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경찰, 범투본 집회 금지통고 "감염자 참가 가능성 배제 못해"

경찰, 범투본 집회 금지통고 "감염자 참가 가능성 배제 못해"
입력 2020-02-26 09:12 | 수정 2020-02-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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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범투본 집회 금지통고 "감염자 참가 가능성 배제 못해"
    경찰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에 서울 도심 집회 금지 통고를 내렸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범투본에 도심 집회 금지를 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집회 금지 장소는 서울역과 서울광장, 광화문 광장 일대, 청와대 주변입니다.

    경찰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되는 기간에는 지자체가 금지한 집회에 일관되게 집시법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금지 통고에도 집회를 개최할 경우 경찰은 집결 저지와 강제해산, 처벌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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