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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권윤수

문재인 대통령 주재 회의 배석자가 자가격리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주재 회의 배석자가 자가격리 대상으로
입력 2020-02-26 09:22 | 수정 2020-02-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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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주재 회의 배석자가 자가격리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대구를 찾아 주재한 특별대책회의에 코로나 19 확진환자와 밀접히 접촉했던 인사가 배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는 이승호 대구 경제부시장의 비서가 어제 오후 늦게 코로나 19 확진환자로 확인됐다면서 이 부시장이 자가격리 대상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시장은 어제 대통령이 주재한 특별대책회의와 소상공인 간담회에 배석했으며 이 자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주요 장관들도 함께 했습니다.

    대구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부시장의 비서가 근무하는 북구 산격동 시청 별관의 101동과 111동을 오늘 하루 폐쇄하고 소독합니다.

    대구시청 직원의 절반 가까이는 일단 오늘 하루 재택 근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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