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는 명성교회를 통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348명을 파악하고 검사와 추적에 나섰으며, 이들의 동선을 최대한 줄여 지역 주민의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동구는 또 검사 대상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과 협조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입니다.
앞서 명성교회 부목사 A씨는 지난 14일 교인 5명과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교인 가정을 방문하는 등 목회 활동을 하다가 어제(2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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