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세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고양시는 행신동에 거주하는 57살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보라매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 방문한 장항동 서울가정의학과에서 코로나19 증상이 확인돼 검사를 권유받았고, 지난 24일 강북삼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양시측은 남성이 신천지와 상관이 없다고 진술했으며, 해외 여행력도 없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이유경
고양 코로나19 50대 남성 추가 확진…"해외여행·신천지X"
고양 코로나19 50대 남성 추가 확진…"해외여행·신천지X"
입력
2020-02-26 10:18
|
수정 2020-02-26 10:2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