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 입원 중인 폐렴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 지역에 입원 중인 19세 이상 폐렴환자 50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어제까지 총 6명의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정부는 대구에 환자가 급증하면서 이 지역 병원에 입원 중인 폐렴 환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기침과 발열 등 감기증상이 있는 시민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회
임상재
대구 폐렴환자 전수조사서 코로나19 1명 추가…총 6명 확진
대구 폐렴환자 전수조사서 코로나19 1명 추가…총 6명 확진
입력
2020-02-26 15:02
|
수정 2020-02-26 15:0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