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3차 귀국자들과 귀국자들의 가족 등 148명이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오늘 오전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을 퇴소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쯤 국방어학원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 행사를 가진 뒤, 45인승 버스 9대를 이용해 퇴소했습니다.
국방어학원에는 지난 12일 입소한 우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등 3차 귀국자 147명과, 손녀들을 돌보기 위해 자진입소한 내국인 할머니 등 148명이 격리돼 있었습니다.
이들과 함께 입소한 의료진 등 정부합동지원단 40명은 정리작업을 마친뒤, 내일 퇴소할 예정입니다.
사회
박윤수
중국 우한 3차 귀국자들, 2주 격리 마치고 국방어학원 퇴소
중국 우한 3차 귀국자들, 2주 격리 마치고 국방어학원 퇴소
입력
2020-02-27 10:54
|
수정 2020-02-27 10:5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