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료원은 "보건복지부과 서울시가 코로나 19 전담 병원으로 지정함에 따라, 입원환자 371명을 진료과와 중증도를 고려해 다른 의료기관으로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진은 24시간 비상 체제에 돌입해 레벨 D 보호구 찰탁의 집중 훈련을 시행하고 감염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감염 관리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환자는 서울의료원 8~13층에 입원하고 7층은 의료진 상황실, 1~2층은 일반환자 진료 장소로 쓰이며 3~7층은 안전 완충 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서울의료원은 지금까지 12명의 코로나 환자를 치료해 이 중 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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