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장인수

서울시 신천지 신도 조사 완료…유증상자 217명

서울시 신천지 신도 조사 완료…유증상자 217명
입력 2020-02-28 13:06 | 수정 2020-02-28 13:09
재생목록
    서울시 신천지 신도 조사 완료…유증상자 217명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2만8천317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중 217명이 코로나19 유증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중앙정부로부터 서울 소재 신천지 신도 명단을 넘겨받아 어제 하루 2489명의 공무원을 동원해 일대일 전화 조사를 모두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의 전화를 받지 않은 신천지 신도는 1천485명이었고, 전화를 받았지만 조사를 거부한 신도도 68명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2차 조사를 곧바로 실시할 것"이라며 "계속 조사를 거부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고지한 뒤 경찰과 함께 조사를 벌일 게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