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신천지 측이 계속 거짓말을 하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며 "국민을 속이려 하지 말고 방역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신천지가 정부에 제출한 명단에 미성년자가 아닌 사람이 388명이나 된다"며 '명단 차이는 미성년자 포함 여부에 따른 것뿐' 이라는 신천지 측 주장이 거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신천지가 정부에 제출한 명단에도 미성년자가 3명이나 된다"며 "특히 경기도 명단에는 없지만 정부 제출명단에만 있는 사람이 197명이나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이지수M
이재명 "신천지, 계속 거짓말하면 심각한 상황 직면"
이재명 "신천지, 계속 거짓말하면 심각한 상황 직면"
입력
2020-02-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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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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