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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상원

신천지 대구교회 유증상자 중 87% 확진

신천지 대구교회 유증상자 중 87% 확진
입력 2020-02-29 15:19 | 수정 2020-02-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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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대구교회 유증상자 중 87% 확진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가운데 코로나 19 증상이 있는 신도들을 검사한 결과 87%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증상이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천 193명 가운데 87%가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과 내일 진단 검사 결과에 따라 신천지 신도들 사이에 얼마나 감염이 확산됐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관리대상에 추가된 신천지 대구교회 교육생 등 천 983명 중 천 704명과 연락이 됐고 이 가운데 38명이 이미 검체검사를 받아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279명은 경찰과 협조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추가 확보된 명부 속에 외국인은 중국인 3명, 미국인 3명 등 18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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