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마스크 2만9천 장을 사재기하고 중국으로 수출하려 한 판매업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마스크 2만9천여 장을 사재기했으나 정부의 긴급수급조정조치로 해외에 팔 수 없게 되자 국내에 유통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을 위한 조사를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며 "관련된 수출업자 2명도 추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황의준
중국에 팔려고 사재기한 마스크 2만9천장 들통…업자 2명 적발
중국에 팔려고 사재기한 마스크 2만9천장 들통…업자 2명 적발
입력
2020-02-29 21:40
|
수정 2020-02-29 21:4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