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SNS를 이용해 KF94 마스크 5만장을 판매한다고 속여, 대금 7천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10대 A군 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도, 유사한 수법으로 60여명을 상대로 천2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10대 B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또,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관련 인증 없이, 일반 한지로 만든 마스크를 기능성 보건용 마스크라며 120만개를 제작, 판매한 혐의로 50대 C씨 등을 붙잡아 유통경로 등을 추적하는 한편, 마스크 6천장을 사재기한 뒤 보따리상을 이용해 중국으로 3천장을 밀반출하고 나머지를 시중에 고가로 유통시킨 사건을 추가로 적발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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