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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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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천지 신도·교육생 전수조사 마쳐

서울시, 신천지 신도·교육생 전수조사 마쳐
입력 2020-03-01 17:10 | 수정 2020-03-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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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신천지 신도·교육생 전수조사 마쳐
    서울시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전달받은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등 3만 8천여명의 조사를 대부분 마쳤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질본으로부터 지난달 29일 신천지 신도 2만 8천여명과 교육생 9천여명의 명단을 통보받았다"며, "이 가운데 90 퍼센트인 3만 4천512명의 전화·방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조사 결과 응답자 중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187명, 유증상자는 693명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은 과천 예배엔 3천 379명, 대구·경북 예배엔 298명이 참석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화와 방문조사를 거부한 833명에 대해선 경찰청 협조를 받아 소재를 파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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