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확진환자 2명이 추가로 사망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쯤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이송된 86살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을 기다리며 자가 격리중이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후 2시 25분쯤에는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0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이었으며,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회
한수연
대구서 2명 추가 사망, 국내 사망 20명
대구서 2명 추가 사망, 국내 사망 20명
입력
2020-03-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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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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