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나온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생명샘교회가 자진 폐쇄했습니다.
수원시는 "생명샘교회가 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자진 폐쇄를 결정했다"며 "교회 관계자와 신도 등을 전수조사하고, 증상이 있으면 바이러스 검사와 자가격리 등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수원·오산·화성지역에서 각각 발생한 확진자와 이 교회 신도 3명 등 6명이 지난달 23일이나 25일에 생명샘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남효정
확진자 6명 나온 수원시 생명샘교회 '자진폐쇄'
확진자 6명 나온 수원시 생명샘교회 '자진폐쇄'
입력
2020-03-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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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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