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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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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중증' 이상 코로나19 환자 41명…23명은 '위중'"

보건당국 "'중증' 이상 코로나19 환자 41명…23명은 '위중'"
입력 2020-03-03 16:19 | 수정 2020-03-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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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당국 "'중증' 이상 코로나19 환자 41명…23명은 '위중'"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중증' 이상 상태의 환자는 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위중한 상태가 23명, 중증 18명 등 중증 이상의 환자가 모두 4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한 환자는 자가 호흡이 어려워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를 사용하는 환자를 뜻하고,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 치료를 받는 상태를 말합니다.

    곽진 방대본 역학조사1팀장은 초기 확진 환자 30명 가운데 4명이 격리치료 중이며 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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