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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공중보건의 742명 조기 임용…대구·경북 등 코로나19현장 투입

공중보건의 742명 조기 임용…대구·경북 등 코로나19현장 투입
입력 2020-03-04 17:27 | 수정 2020-03-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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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보건의 742명 조기 임용…대구·경북 등 코로나19현장 투입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2020년도 신규 공중보건의 742명을 조기 임용해 지역 의료기관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내일 이들에게 보호복 착탈 실습과 검체 채취, 선별진료소 업무 등을 교육하고, 오는 9일부터 확진 환자가 가장 많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 지역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공중보건의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의 보건소나 지소에서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로, 원칙적으로는 임용 전 4주간의 군사교육을 거쳐야 하지만, 복지부는 의료인력 부족 현상을 감안해 이들을 사전 군사교육 없이 조기에 현장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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