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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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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80대 여성 코로나19로 사망…국내 34번째

대구서 80대 여성 코로나19로 사망…국내 34번째
입력 2020-03-04 22:46 | 수정 2020-03-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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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 80대 여성 코로나19로 사망…국내 34번째
    대구에서 코로나19 3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23분쯤 호흡곤란 증세로 대구의료원 격리병동에 입원한 여성 환자 87살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고 이틀 뒤인 26일 대구의료원 격리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기저질환으로 심장비대증과 치매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보건당국이 밝힌 코로나19 중증 환자는 오늘 오후 기준 52명이며, 이 가운데 25명은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만틈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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