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수교 교회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측은 신천지 대구교회가 100억원, 중앙회가 20억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천지의 기부 성금은 대구 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재난 활동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신천지 측은 확진 환자가 많이 나온 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조속한 사태 진정과 확진 환자의 쾌유를 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도건협
신천지 코로나19 성금 120억 기부
신천지 코로나19 성금 120억 기부
입력
2020-03-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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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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