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모두 8곳으로 늘어 1천 5백여개의 입실 공간이 확보됐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일 첫 개소를 시작한 생활치료센터가 오늘 기준 8개까지 늘어 모두 1천527실을 확보했다"며 "현재 1천 1백명의 환자가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일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등 생활치료센터를 3곳 더 추가 가동해 695개 병실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생활치료센터는 입원이 시급한 중증 환자의 병상 확보를 위해 정부가 고안한 경증 환자 집단 치료관리 생활시설입니다.
사회
윤정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8곳 1천572실 확보…695실 추가 예정"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8곳 1천572실 확보…695실 추가 예정"
입력
2020-03-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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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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