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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인천시 "모든 행정력 동원, 신천지 비협조에 강력 대응"

인천시 "모든 행정력 동원, 신천지 비협조에 강력 대응"
입력 2020-03-08 11:09 | 수정 2020-03-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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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모든 행정력 동원, 신천지 비협조에 강력 대응"
    인천시는 코로나19 검사 요구에 협조하지 않는 신천지 신도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자신의 SNS에 "일부 신도들을 중심으로 검사요구에 비협조적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검사를 시행하고 인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 지역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만 1천여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이 가운데 "연락이 두절된 신도 312명이 감염확산 위험요인이라고 보고,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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