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배우 홍기준, 음주 음전 혐의로 입건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한 배우 홍기준 씨가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마천사거리 주변 도로에서 홍 씨가 술에 취한 채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안에 잠들어 있었다"며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홍 씨 측 소속사는 "홍 씨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소속사 차원에서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