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80% 가량은 '집단 발생'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79.4%는 집단발생과 연관됐고 기타 산발적 발생 사례 또는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20.6%였습니다.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집단감염은 모두 4천482명으로 전체 7천134명의 62.8%를 차지했습니다.
또 확진 환자 46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코호트 격리된 대구 한마음아파트 거주자 140명 가운데 80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고 14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회
임상재
코로나19 확진 79.4% '집단발생'…신천지 관련은 전체의 62.8%
코로나19 확진 79.4% '집단발생'…신천지 관련은 전체의 62.8%
입력
2020-03-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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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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