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돼 7명으로 늘었습니다.
동대문구는 "오늘 오전 이문1동에 사는 60대 부부와 휘경동에 사는 3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섯 번째, 일곱번째 확진자인 60대 부부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북구 확진자의 장인·장모로, 성북구 확진자는 출산을 앞둔 아내를 위해 처가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확진자인 30대 남성은 동대문구 두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4일 발열 증세가 나타나 어제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사회
윤상문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 3명 추가…기존 확진자의 장인·장모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 3명 추가…기존 확진자의 장인·장모
입력
2020-03-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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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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