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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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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세 '정체'…안정화 초기인 듯"

정부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세 '정체'…안정화 초기인 듯"
입력 2020-03-08 20:05 | 수정 2020-03-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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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세 '정체'…안정화 초기인 듯"
    정부는 대구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안정화 초기로 판단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경북이 점차 안정화되는 변화가 나타나는 초기 상황으로 판단한다"며 "코로나19가 대구 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은 아직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장은 이어 "대구는 신천지 신도의 진단검사를 거의 완료하고 현재 일반 대구시민 중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에 집중하고 있는데 환자 발생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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