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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미만 코로나19 환자 66명…정부 "중증환자는 없어"

10세 미만 코로나19 환자 66명…정부 "중증환자는 없어"
입력 2020-03-09 15:10 | 수정 2020-03-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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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세 미만 코로나19 환자 66명…정부 "중증환자는 없어"
    국내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10세 미만 환자는 66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 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10세 미만 환자는 전체의 0.9%인 66명으로, 대부분 감염된 부모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며 "이 중에서 중증 사례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임신부와 관련해, "감염사례가 7명 정도"라면서 "임신부는 다른 일반 성인보다는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면밀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로 호흡기 계통에서 비말과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코로나19의 특성상, 임신부에서 혈액이나 기타 출산과정 등을 통해 태아로 전파될 확률은 낮은 것으로 학계에는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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