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직원이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남시는 성남지역 신천지 교회의 신도 명단에서 해당 직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 직원이 근무하던 통증센터를 폐쇄하고 의료진 등 직원들을 격리 조치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천지 신도에 대한 자진 신고를 받았지만, 해당 직원은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박윤수
코로나19 확진 분당서울대병원 직원은 신천지 신도
코로나19 확진 분당서울대병원 직원은 신천지 신도
입력
2020-03-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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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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