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지역 내 요양원 80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해당 요양원에는 모두 3천8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다"며, "코로나19 대응 안내문을 발송하고 하루 2차례씩 유선으로 연락해 상황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요양원 직원 가운데 책임자를 지정해 입소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발열 체크를 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회
김아영
수원시, 지역 요양원 80곳 특별 관리…"하루 2번 모니터링"
수원시, 지역 요양원 80곳 특별 관리…"하루 2번 모니터링"
입력
2020-03-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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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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