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게 '특별 입국 절차'를 시행한 첫날인 어제 437명이 입국한 가운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하루 일본에서 국내로 입항한 항공기 11편과 선박 10편의 탑승객 437명에 대해 특별입국 절차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괄반장은 이어 "어제 특별 입국 절차를 거친 사람 중에서 유증상자나 연락처 미제출자 등 특이사항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곽동건
"일본발 입국규제 첫날 437명 특별입국절차…유증상자 없어"
"일본발 입국규제 첫날 437명 특별입국절차…유증상자 없어"
입력
2020-03-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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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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