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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윤수한

경기도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 11명"

경기도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 11명"
입력 2020-03-10 13:22 | 수정 2020-03-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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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 11명"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구로구 콜센터 직원 207명 가운데 격리 중인 경기도 거주자는 47명으로 파악됐다"며, 오늘 정오 기준으로 안양 4명, 광명 1명, 김포 1명, 부천 5명 등 4개 시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성으로 검사 결과가 나온 의정부 거주 직원 한 명이 현재 확진 여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나머지 직원들과 가족 등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도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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