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대응 연구에 필수적인 코로나19 항체 탐지용 단백질을 제작하는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백질을 이용하면 회복기 환자의 혈액에 들어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를 발견하고 분리해낼 수 있게 돼 앞으로 항체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보건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보건연구원은 앞으로 다양한 코로나19 항원 단백질을 정제하고 시험법을 확립해, 치료제의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곽동건
코로나19 항체탐지용 단백질 제작 성공
코로나19 항체탐지용 단백질 제작 성공
입력
2020-03-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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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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