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공무원 확진자와 함께 식사를 한 충북 진천 인재개발원 소속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향동동에 거주하는 26살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2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세종시 3번째 확진자인 보건복지부 공무원 등 9명과 함께 동기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양시는 "여성이 모임 참석자가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단 사실을 듣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자택 등을 소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이유경
고양시 11번째 확진자 발생…복지부 확진자와 동기모임
고양시 11번째 확진자 발생…복지부 확진자와 동기모임
입력
2020-03-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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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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