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 병상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오늘 오후 숨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고혈압과 당뇨를 앓던 80살 여성이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 음압 병상에서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악화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모두 60명으로 늘었습니다.
사회
김은혜
대구서 80대 확진환자 숨져…국내 60번째 사망
대구서 80대 확진환자 숨져…국내 60번째 사망
입력
2020-03-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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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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