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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90명"…다산 콜센터 재택근무 돌입

박원순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90명"…다산 콜센터 재택근무 돌입
입력 2020-03-11 09:24 | 수정 2020-03-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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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90명"…다산 콜센터 재택근무 돌입
    서울시가 구로구 보험사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90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서울시가 파악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오늘 0시 기준 90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역별로는 서울이 62명, 경기13명, 인천 15명이라며 이는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콜센터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무환경이므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권고를 따르지 않으면 시설 폐쇄 명령도 할 수 있다"며 시범 테스트를 거친 뒤 다음 주부터서울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의 인력 절반을 재택근무에 들어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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