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원구 주민의 가족 세 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노원구는 상계동에 거주하는 노원구 10번째 확진환자 57살 여성의 남편과 아들이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포구에 살고 있는 콜센터 직원의 딸 20대 여성도 지난 8일 어머니와 함께 밥을 먹은 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콜센터에서 일하던 노원구 10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어깨 근육통 등을 호소하다 그젯밤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회
윤수한
'구로 콜센터 직원' 노원 주민 가족도 코로나19 확진
'구로 콜센터 직원' 노원 주민 가족도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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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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