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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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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직원 증상 2월 말부터 시작…"최초 감염원 찾는다"

구로 콜센터 직원 증상 2월 말부터 시작…"최초 감염원 찾는다"
입력 2020-03-11 17:58 | 수정 2020-03-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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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 콜센터 직원 증상 2월 말부터 시작…"최초 감염원 찾는다"
    수도권 최다 집단 감염 사례가 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일부 직원들이 2월 말부터 코로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애초 콜센터 직원들이 지난 4일부터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했지만, 자치구 등에 따르면 일부 직원들의 증상 발현 시기는 이보다 빠른 2월 말부터 나타났습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53살 여성의 경우 지난달 28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양천구와 관악구에 거주하는 직원들도 지난달 29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콜센터가 있는 코리아빌딩 방문객 중 조사대상 범위를 지난달 24일에서 지난 8일 방문자로 넓혀, 최초감염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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