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오늘 7명이 추가되는 등 청사 내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해수부 직원만 11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국가보훈처 직원 1명도 오늘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세종지역 중앙부처 공무원 확진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해수부 등 16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해수부 내 코로나19 유입 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사무실은 폐쇄되고 건물 전체 소독에 들어갔으며 세종시는 해수부 직원 570여 명 전원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사회
최기웅
해수부 직원 6명 코로나19 추가 감염
해수부 직원 6명 코로나19 추가 감염
입력
2020-03-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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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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