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코로나19 중증 이상 환자 91명…위중 59명"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가운데 중증 이상으로 판단되는 환자가 9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증으로 분류되는 환자는 32명, 위중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는 59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환자 가운데 기계 호흡을 하거나 인공 심폐장치를 쓰는 경우 '위중' 상태,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 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환자를 중증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