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유학생에게 적용했던 보호 관리 방안이 일본, 이탈리아, 이란 등 특별입국절차가 적용되는 대상국가의 유학생으로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오늘 특별입국절차 적용대상인 11개 국가에서 온 유학생을 대상으로 입국 후 2주간 등교를 중지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특별입국절차 대상 지역은 중국과 홍콩, 마카오, 일본, 이탈리아, 이란 등 6곳이며 오는 15일부터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가 포함돼 11곳으로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이들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학생은 2주간 등교정지를 포함해, 스스로 자가격리하고 자가진단 앱으로 매일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
전동혁
특별입국절차 대상국 출신 유학생, 입국 후 2주간 등교 중지
특별입국절차 대상국 출신 유학생, 입국 후 2주간 등교 중지
입력
2020-03-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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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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