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 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저녁 8시 기준,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 환자가 3명 늘어 모두 1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콜센터 직원은 82명, 직원의 가족 및 지인 등은 33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오피스텔 입주자들에 대한 전수 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김아영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환자 3명 추가 발생…총 115명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환자 3명 추가 발생…총 115명
입력
2020-03-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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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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