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간 대구 상주를 끝내면서 "대구·경북이 보여준 저력과 전국에서 보여준 응원은 앞으로 코로나 19와의 싸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아침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와 간담회를 하고 "정부도 대구·경북에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계속 고민하며 최선을 다해 힘을 합치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이기도 한 정세균 총리는 대구지역 확진자가 폭증하던 지난달 25일부터 20일간 국회 일정으로 두 차례 서울에 간 것을 빼고는 대구에 머물며 코로나 19 현장을 지휘했습니다.
사회
취재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대구·경북 저력 확인"
정세균 국무총리 "대구·경북 저력 확인"
입력
2020-03-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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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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