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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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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개학 연기 불가피하다 생각…수업결손 등이 난제"

조희연 "개학 연기 불가피하다 생각…수업결손 등이 난제"
입력 2020-03-14 16:50 | 수정 2020-03-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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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개학 연기 불가피하다 생각…수업결손 등이 난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학을 다시 연기할 지 여부가 논의 중인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개학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말 어려운 결정 국면으로 가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개학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일차적 사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예정대로 23일 개학하는 경우, 혹은 다시 개학을 연기하는 경우 모두 어려움이 있다면서, "개학은 현재 코로나19 대책의 핵심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며 학원 휴원의 명분도 없어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개학을 추가 연기할 경우 1학기 수업결손과 수능 연기 문제가 생기고 방과후 학교강사와 사립유치원 원비 문제 등 복잡한 문제가 생긴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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